한국시가학회
학회 홈페이지 이관 알림


 
작성일 : 04-05-31 13:41
5대 학회장 취임 인사말입니다.
 글쓴이 : shiga (163.♡.69.63)
조회 : 4,576  
   제5대학회장취임인사말2004.hwp (21.0K) [55] DATE : 2004-05-31 13:41:10
韓 國 詩 歌 學 會
ꂕ120-75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성기옥 교수 연구실
(전화 : 02-3277-2148, FAX : 02-3277-2164, http://www.shig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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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가학회 회원 여러분께

5월의 싱그러운 신록이 산천을 누비는데, 세상은 여전히 하수상한 시절인 것 같군요. 우리 학회의 제5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달포가 훌쩍 지나가 버린 지금에야 겨우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과 아울러 ‘죄송합니다’는 말도 함께 올리지 않을 수 없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 학회는 창립된 지 수년밖에 되지 않은데도 전국의 어느 학회에 비겨 뒤지지 않을 만큼 질적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모두가 네 분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 여러분께서 보낸 애정어린 참여의 결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전임 회장단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학회의 기관지인 ꡔ한국시가연구ꡕ가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지 등재후보로 지정되고, (규모야 적지만) 학회의 재정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게 된 것은 우리 학회의 미래를 예비하는 소담스런 기반구축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삼스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애써 일군 이 옹골찬 토대를 혹 허물어뜨리지나 않을까 저어되기도 합니다. 둔한 재능이나마 저 역시 새로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학회의 발전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저희 5기 회장단의 임기가 학회의 10년 역사를 마감하는 시기와 겹쳐 있습니다. 이를 구실 삼아 이번 학회 운영의 방향도 다음 단계로 접어들 10년, 20년 후 우리 학회의 든든한 미래를 예비할 기반적 토대의 완성에 두고, 우선 급한 대로 다음과 같은 점에 학회 운영의 역점을 둘까 합니다.
(1) 학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회를 집행부의 이사 책임제로 운영할까 합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 이사진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연구, 총무, 출판, 섭외 등 4개 부서의 집행부를 연구, 총무, 편집, 출판, 홍보 등 5개 부서로 늘리고 이사 및 간사의 수도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였습니다. 앞으로 모든 학회 업무는 새로 선임된 이사․간사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므로, 회원 여러분께서는 별지에 첨부한 집행부의 업무 분장을 참고하시어 해당 부서의 이사․간사와 협의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지방회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이사제를 활성화할까 합니다. 지금까지도 지역이사들께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만, 새로 선임된 지역이사들께는 특별히 이 점을 더욱 강조해 부탁드렸습니다. 지방에 계신 회원 여러분께서도 회원 확장, 학술대회 발표, 학회지 논문투고 등의 제반 문제에 대한 해당 지역이사의 요청이나 당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학회의 홈페이지 운영을 활성화할까 합니다. 학회의 활성화에 디지털매체의 활용은 필수적이므로 돈이 좀 들어가더라도 2학기가 시작되기 전 학회의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부디 홈페이지에 접속, 살펴보신 후, 불편한 점, 개선할 점 등을 낱낱이 집행부의 홍보이사 및 간사에게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협조를 거듭 부탁드리며, 이로써 어눌한 인사말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2004년 5월 11일

한국시가학회 회장 성 기 옥 삼가 올림